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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태란 치아 표면에 형성되는 세균막으로 플라그라고도 합니다. 음식물 찌꺼기나 당분 등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산(acid) 성분이 치아면의 칼슘과 인 같은 무기질을 녹여서 생기게 되는데, 칫솔질만으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과는 달리 양치질만으로도 쉽게 제거됩니다.
하지만 제대로 닦이지 않은 상태로 방치하게 되면 충치 및 잇몸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주질환예방 도움받기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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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 왜 치태가 생기나요?
칫솔질만으로는 완벽하게 치태를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흡연을 하는 경우, 또는 입 안이 건조하면 치태가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을 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치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치태 어떻게 없애야 하나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스케일링을 통해 구강 내 쌓여있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해야 하는데, 이때 초음파 진동기구를 이용해서 미세한 물방울을 분사시켜 딱딱한 물질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통증 없이 치료받을 수 있으며, 치주 질환 예방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치태 예방법은 없나요?
평소 꼼꼼한 칫솔질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2분 이내에 이를 닦는 것이 좋으며,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치태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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