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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이라는 견종은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견종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곱슬곱슬한 털과 인형 같은 외모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반려견입니다. 푸들은 크기에 따라서 스탠더드(대형견), 미디엄(중형견), 미니어처(소형견) 세 종류로 나뉘는데요. 이 중에서도 소형견인 미니어처 푸들을 키우는 가정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토이푸들이라 불리는 미니어처 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이푸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푸들은 미니어처 푸들이에요. 크기는 25cm 이하이며 몸무게는 2~3kg 내외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엔 작은 사이즈의 미니 비숑프리제나 말티즈 등 다른 소형견종과의 교배로 인해 점점 작아지는 추세라네요. 또한 모색 역시 다양한데요. 화이트, 블랙, 브라운, 실버, 크림, 애프리콧 등등 여러 가지 색깔로 나타납니다. 성격은 명랑하고 활발하며 애교가 많고 똑똑해서 훈련시키기 쉬운 편이랍니다.

 

어떤 점을 주의해야하나요?

모든 반려동물에게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특히 푸들은 슬개골 탈구라는 질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두 발로 서는 행동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또한 머리가 좋은 만큼 고집도 센 편이라서 어릴 때부터 복종훈련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귀가 덮여있기 때문에 귓병 예방을 위해 자주 귀를 닦아줘야 하며 눈물자국 제거제로 눈 주위 청결관리도 해주어야 합니다.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사람처럼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은데요. 6개월마다 1번씩 정기 검진을 받고 심장사상충약 복용 및 외부기생충 방지용 목걸이 착용등 신경 써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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