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모자는 겨울 필수품 중 하나입니다. 추운 날씨에 산책하다 보면 아이들이 추울까 봐 걱정되잖아요. 그럴 때 모자하나 씌워주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답니다. 게다가 너무 귀엽고요. 저는 작년에 산 패딩과 세트인 빨간 방울 달린 모자를 쓰고 있는데 우리 집 댕댕이한테 찰떡같이 어울려서 보는 사람마다 칭찬한답니다. 이번 겨울엔 어떤 모자를 살까 고민 중이에요. 강아지 털색이랑 어울리는 색이어야 할까요? 사실 이건 견주님들 마음이긴 한데.. 아무래도 깔맞춤 하면 이쁘겠죠? 근데 저희 강아지는 갈색푸들이라 빨간색이 제일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제 취향대로 빨강으로 샀어요. 어떤 재질/소재의 모자를 사야 할까요? 저는 면 100% 소재나 니트재질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장모종이라면 귀털이 엉킬 수도 있고..
오늘은 제가 직접 만든 강아지 머리핀을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데 산책 나갈 때마다 예쁜 핀을 꽂아주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에서 여러 가지 종류의 핀을 사봤는데 다 너무 커서 아이한테 안 어울리고.. 크기 조절하기가 어려워서 결국엔 포기했어요. 그러던 중 우연히 유튜브에서 어떤 분이 만드신 걸 보고 따라서 만들어봤어요. 처음 만드는 거라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지금은 나름 만족스럽게 만들고 있답니다. 여러분께도 공유할게요. 강아지 머리핀 만들기 재료는 어떻게 되나요? 재료는 아주 간단해요. 실삔(또는 집게삔), 리본끈, 글루건 이 세 가지만 있으면 된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핀이랑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려면 약간의 기술이 필요하지만 그냥 심플하게 만들어도 충분히 예뻐요. 우..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죠?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라고 해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반려동물 산업이 크게 성장하고 있고, 관련 용품 시장도 커지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반려견 옷입니다! 사람옷만큼 예쁜 디자인의 애견의류들을 소개해드릴게요. 강아지에게 원피스가 어울릴까요? 강아지는 원래 야생생활을 하던 동물이기 때문에 몸에 딱 맞는 옷보다는 헐렁헐렁한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최근에는 패션 트렌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많은 견주분들이 예쁘고 화려한 패턴의 올인원 혹은 원피스를 많이 입히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시원한 소재의 민소매 원피스나 치마형 원피스를 많이 선호하시는데요, 어떤가요? 너무 예쁘죠? 특히 저는 꽃무늬 원피스가 너무 귀엽더..